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하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10월 4일, 11일 [[인천광역시]] [[연평도]] == * 보러 가기 - [[http://youtu.be/88JEZJpuhQc|1부]][[http://youtu.be/1sDeNfENhqs|2부]](Full 영상) / --[[http://youtu.be/5ov29paSyvQ|1부]][[http://youtu.be/oMOHeU7wlVE|2부]](KBS World 버전)--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지원이 오던 길에 차가 퍼져서 늦게 합류해서 연평도로 향하는 배에 탑승했다. 배에 타서 추석음식 3종경기가 펼쳐졌다. ① 잡채: 가장 긴 잡채가닥을 골라라 : MC몽 & 김C 승리 ② 나물: 딱지놀이. 몽 & 김C 팀과 승기 & 지원 팀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데, 호동&수근은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다가 지원 - 승기의 승리로 얻어먹지도 못했다. ③ 전 : 엉덩이로 이름쓰기 퀴즈. 지원 & 승기 팀만 맞추면서 호동 & 수근 팀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참기름과 고추장에 밥만 비벼먹었다.~~그런 둘의 마지막 숟가락 때 불쌍해서 지원이 전 하나를 호동에게 얹어줬는데, 안 먹겠다고 하다 받아먹은 수근에게 죽빵을 날리는 호동이 압권.~~ 연평도에 다다르자 꽃게잡이에 나갈 인원을 정하기 위해 복불복이 시작되었다. 아까와 같은 세팀으로 구성 한팀만 꽃게잡이배에 탑승하는 경기. 경기로는 [[윷놀이]]가 펼쳐졌다. 지원&승기가 1등으로 먼저 탈출했다. 반면 계속 뒤쳐져 있던 호동&수근은 개잡이(개만 던지는)가 되었는데, 승부사 강호동의 던진 윷이 윷이 나와서 몽&김C의 말을 잡고 기사회생하면서--중간에 서로가 키스해버리는...[* 너무 기쁜 나머지 서로 얼싸안다가 갑자기 입을 맞춘다.(...) 동생들의 핀잔은 덤.]-- 추격해오는 몽&김C를 물리치고 꽃게잡이행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연평도에 도착한 몽과 김C는 어부복을 갈아입고 하선을 했고, 나머지 4인도 하선하는데 여기서 은지원만 조금 늦게 하선을 했다. 선장과 만난 김C는 한명 더 필요하지 않냐고 묻자 선장이 필요하다고 대답한걸 들었는지 호동은 수근, 승기와 함께 배 밖으로 나오다. 딱 한마디 했다. "지원이, 지원이" 그리고 지원까지 선착장에 도착하자 꽃게 잡이를 할 추가 1인을 뽑기 위해 '가위바위보 다른거내는 사람 걸러내기'가 펼쳐졌고 지원 혼자 가위를 내고 꽃게배에 탑승했다. 그리고 호동이 이우정 작가를 불러내어 뭔가 얘기하는데 이우정 작가의 '뭐?'하는 표정이 포인트. 배가 선착장에서 떠나기 시작하자 호동은 "지원아, 사실은 몰래카메라야. 가위바위보 짰어." 이 때 이승기의 '우리 헤어지자' 가사 중간부분 ''' "lie lie lie 다 거짓말" '''이 삽입되었다. 지원의 표정은 좌절, 분노, 허망 등, 각종 생각이 들게하는 표정이었다. 스쿠터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등대공원에 들렀는데, 여기서 88올림픽 굴렁쇠소년 윤태웅[* 현직 배우. 2005년 연극을 계기로 데뷔했고, 1박 2일 방송 이후 2012년부터 TV와 영화에서 조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을 만나게 되었다.[* 섭외 조작설이 있었으나, 윤태웅 측이나 제작진 측이나 모두 강력부인했다.[[http://m.isplu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3827229&cloc=|윤태웅 측의 해명]]] 스쿠터 팀은 다시 여행을 즐기면서[* 가면서도 계속해서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해병대 초병과 인사도 나누고 구리동 해변[* 군사보호지역이라 일몰전까지만 개방]에 들어서서 입수도 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다. 꽃게잡이배에 탑승한 멤버들은 호탕하고 지원만큼 특이한 선장님과 함께 꽃게잡이를 하는데 그물에서 꽃게를 떼내는 작업에서 김C는 진짜 뱃사람 급의 솜씨를 뽐내서 선장님에게 영입제안도 받았다. 그리고 중간 식사시간 소라꽃게찜과 꽃게라면을 시식하고 청소, 설거지 등을 하면서 꽃게잡이를 마쳤다. 그리고 항구에 도착했을 때 선장님이 일당이라며 게를 줬는데, 김C는 일잘한다고 암게 10마리, 몽은 암게 6마리, 그리고 지원은 숫게 3마리(...)를 주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모인 멤버들을 위해 저녁식사 겸 꽃게 20kg을 택배로 집에 보낼 수 있는 요리대회가 펼쳐졌다.[* 원래는 메뉴가 정해져 있었는데, 멤버들의 요청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메뉴를 하기로 했다.] 심사위원은 꽃게잡이 선장님과, 선장님의 부인, 그리고 밥차 아주머니.[* 흔히 아는 우연단씨가 아니다.] ① 지원 & 승기: 승기 한정으로 가히 최악의 요리. 은지원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퓨전게장소스게다리를, 이승기는 정체불명의 꽃게 간장탕. 은지원은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승기 음식의 평가는 "맛이... 그냥 그래" ''' "게맛도 아니고 이거는 니 맛도 아니고" ''' 한마디로 일갈, 이승기 요리역사의 최악의 한획을 그었다.[* 갈비찜을 흉내내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게장이나 장조림이면 모를까, 저런 식으로 양념을 세게 해 버리면 해산물 고유의 맛이 죽거나 멘트 그대로 '니 멋도 내 멋도 아닌' 음식이 돼버린다. 이승기는 여기서 꿀과 간장을 말 그대로 들이부었다. 그리고 그걸 불에 신나게 졸여대면서 제대로 짜졌다.(...) 은지원 왈: '''"뭘 넣었는데 까나리 냄새가 나"'''] ② MC몽 & 김C: 1박 2일 대표 요리사 몽장금이 주도해서 꽃게탕과 게살볶음밥을 만들었다. MC몽의 요리실력답게 대호평이 이어졌으며, 특히 선장님이 말없이 엄지를 추켜세우는 장면이 압권. ---이수근: 야 연평도에서는 이게 어이없다는 뜻이야--- ③ 호동 & 수근: 형제컨셉으로 카레꽃게찜에 도전.[* 요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강호동은 동서의 화합, 남북의 화합 등, 거창한 얘기를 꺼냈는데, 화면 한편에 전쟁 관련 영상(...)이 나왔다.] 우승후보 몽과 김C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맛 자체는 MC몽, 김C 팀이 우위였으나, 꽃게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음식이라서 호동, 수근 팀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한다.] 호동과 수근의 팀이 우승했지만 본인들의 집으로 보내지 않고, '집으로' 특집을 했던 경상북도 영양군 기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멤버들 모두의 이름을 써서 보내는 훈훈한 결말로 꽃게 요리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은 2009년 마지막으로 텐트없이 잘 수 있다며 전원 야외취침...[* 공교롭게도 지난주 영암편에서 멤버들과 야외취침을 건 대결에서 스태프들이 패배해 단체로 야외취침을 했기 때문에 멤버들은 어이없어하며 지난주 영암편의 복수를 하려는게 아니냐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게다가 잠자리 복불복에 걸린 것은 바로 이불!!! 3가지의 이불이 제공되는데, 인간 브릿지게임을 펼쳐 2분을 버티면 두툼한 6인용 솜이불,[* 실제로는 짧다.] 1분 버티면 가운데가 둥그렇게 뚫린 도넛 이불, 못 버티면 원/세모 짜투리 이불이 제공된다. 수근의 짧은 다리덕에 고생이 많았다. 경기를 펼쳤는데, 수근이 호동의 그 곳(...)을 머리로 짓누르면서 호동이 무릎을 자꾸 오므리는 바람에 수근 목이 호동 허벅지에 걸쳐져 상하체를 목으로 버텨야 하는 지경이 되면서 수근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져 무너지며 1분 31초로 실패. 재도전 결과 2분을 간신히 버텨내며 6인용 솜이불을 따낼 수 있었다. 이때 나PD가 개성 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답사까지 했다는 언급을 했다. 그러나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해서 [[망했어요]]'''(...) 추위와 모기와 싸운 잠자리 가운데 6, 7, 8시 마다 퀴즈를 내 맞히는 인원이 아침식사를 하는 기상미션. 6시 문제 - 해피선데이에서 1박2일 전에 방송하고 있는 코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남자의 자격. 호동이 잠결에 맞히며[* 8시 문제를 내기 전에 6시 정답자가 강호동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호동은 아, 그게 꿈이 아니었어요?라고 했다.] 경북 영양 집으로 특집 이후 약 5개월만에 아침미션에 성공했다.[* 실제로 제대로 경기한 것만 치자면 3월의 제주도편이 마지막이다.] 7시 문제 - 1/2 + 1/2은 얼마일까요? '''1.''' 승기가 정답을 맞혔다. 8시 문제 - 6시 문제의 정답은 무엇이었을까요? 남자의 자격. 은지원이 맞추면서 호동, 승기, 지원이 아침식사를 획득했다. 아침 식사후 해변가에서 클로징하며 연평도편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졌음에도 강호동은 바위 위에서 웃통을 까고 바람을 맞는 장면을 연출했다. --몽 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방송 말미에 지난 여름동안의 1박 2일 장면들이 호동쇼 BGM과 함께 매드무비 식으로 보여졌고, 호동쇼 노래에서 자연스럽게 호러쇼 M/V 엔딩으로 넘어가는 제작진의 깔끔한 편집이 돋보였다.[* 다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M/V가 짤려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